'가면'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또 한번 도약했다.
이날 '가면'에서는 지숙(수애 분)이 최회장에게 은하(수애 분)와 석훈(연정훈 분)의 관계를 폭로하며 그를 수렁에 빠뜨렸다.
또한 지숙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혼란스러워하던 민우(주지훈 분)는 지숙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민우를 살리기 위해 이혼 서류를 접수한 지숙에게 민우는 "당신이 누구든 죽든 말든 신경 안쓸겁니다. 그냥 내 눈앞에 있는 변지숙씨면 됩니다"라며 "나 살리겠다고 이혼하자는데 내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도 나 죽이는 겁니다"라고 말하며 키스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면' 17부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