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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셰프특집, 시청률 수직 상승…'원조 쿡방의 힘'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7-17 09:0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해피투게더3'의 '쿡방'이 통했다.

16일 '세프 특집'으로 꾸며진 KBS2 ''해피투게더'는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원조 쿡방'의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서는 7월 여름 스페셜로 '셰프특집' 2부로 꾸며져 '한식의 대모' 심영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스타셰프' 샘킴, '푸드멘터리의 선구자' 이욱정 PD, 그리고 시식요원으로 가수 정엽과 연기자 승희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은 막강한 셰프들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가장 간편한 요리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샘킴은 직접 재배하는 텃밭에서 따온 싱싱한 식 재료로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먹을 수 있는 '빠들리니'를 선보였다. 이욱정 PD는 마늘과 라면을 이용한 면 요리를, 이연복은 먹음직스러운 탕수육을 선보였다. 또한, 심영순은 국수에 국수와 수박, 고추장을 더한 국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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