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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 준호가 일본에서 각종 음반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2011년 7월 '키미노코에'로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뒤, 매년 여름 자신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앞서 'SO GOOD'은 타워레코드 예약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예고 한바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작년에 발표한 솔로 2집에 이어 두 번째 1위를 차지, 일본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재친바 그 의미가 더 크다.
또, 이외 수록된, 'Pressure'와 'Good Life'는 준호의 내면을 이야기한 감성적인 곡을 비롯하여 퀄리티 높은 사운드의 곡들로 채워져 있어, 보다 더 성숙한 아티스트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솔로 남성 아티스트로서 일본 시장에 확고히 자리매김한 준호는,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요미우리 신문에 전면 광고가 나가는가 하면, 시부야의 가장 번화한 교차로인 시부야 스크럼블의 대형 간판과 대형 전광판에 준호의 사진과 뮤직비디오가 방영되고 있다. 또한, 시부야, 오모테산도, 신주쿠등 도쿄 중심부 곳곳에 수십개의 간판이 설치되며 일본 현지 준호의 인기를 한층 실감케 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준호의 솔로 투어 'LAST NIGHT'는 도쿄를 시작으로 오는 28일부터 요코하마 아레나와 월드 기념홀에서 총 4일간 파이널 공연의 들어간다.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15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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