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모인 슈퍼주니어가 환상의 팀워크를 10년간 유지해온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이와 함께 슈퍼주니어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투닥거렸던 '10년 전쟁사'와 희철-이특의 '인천 대첩'의 내막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동갑내기 친구인 희철과 이특이 자석의 N극과 S극처럼 완전히 상극인 사실과 함께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다퉜던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희철은 "엄청 크게 싸웠어요"라며 운을 띄웠고, 이후 당사자인 희철-이특부터 그 상황을 목격했던 다른 멤버들까지 합세해 인천 사건에 대한 내막을 밝힐 예정.
이때 규현은 희철-이특의 '인천 대첩' 당시를 회상하며 본인이 진정한 희생자임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그 내막에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처럼 슈퍼주니어는 이번 주 '라디오스타'에서 다른 그룹의 부러움까지 독차지할 정도로 탄탄한 팀워크를 과시하는 한편, 10년 동안의 전쟁 같았던 과거사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과연 슈퍼주니어의 지난 10년에는 어떤 사건들이 자리잡고 있을지, 슈퍼주니어의 10년간의 희로애락이 담긴 에피소드들은 오늘(15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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