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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송강호와 유아인이 그린 영조와 사도의 이야기…비극적인 가족사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7-14 21:04 | 최종수정 2015-07-14 21:04



사도 송강호 유아인

사도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로 기록된 된 영조와

사도의 이야기를 아버지와 아들의 관점에서 새롭게 그려낸 '

사도'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예고편과 티저포스터를 14일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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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이야기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

사도'의 티저 예고편은 아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비정한 아버지 '영조'로 분한 송강호와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하는 비운의 아들 세자 '

사도' 역의 유아인의 강렬한 대립으로 눈길을 끌며 2015년 최고의 연기 격돌을 예고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영조' 송강호와 '

사도세자' 유아인 두 사람의 모습만이 담겼다. 하얀 상복 차림으로 무릎을 꿇은 채 흔들림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사도와 붉고 화려한 용포와 강인한 표정 뒤에 슬픔을 숨긴 군주 영조 그리고 배경에 놓인 뒤주의 모습은 두 사람의 어긋난 운명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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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이야기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아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비정한 아버지 영조로 분한 송강호와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하는 비운의 아들 세자

사도 역의 유아인의 강렬한 대립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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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는 2005년 '왕의 남자'로 1230만 흥행신화를 기록한 이준익 감독이 10년만에 선보이는 정통 사극이자 송강호 유아인의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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