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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리벤져스 for Kakao(이하 리벤져스)'를 구글플레이를 통해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벤쳐스'는 지난달 10일부터 5일간 진행된 테스트에서 재방문율 76%, 설문조사 평점 5점(6점 만점) 등 좋은 성과를 기록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넷마블은 "테스트 참가자 중 전략 SNG 선호자의 비율이 90%를 육박한 가운데 게임 재미나 플레이 의향 부문에서도 5점 이상을 받아 '리벤져스'가 보유한 전략성에 자신을 갖게 됐다"며 "테스트 이후 게임 개발 역시 진보된 게임성을 보다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접속일 수에 따라 엄청난 공격력의 '로켓포', 다이아를 무한 생산하는 '다이아 광산', 게임재화 등을 지급하며, 내달 9일까지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연맹(길드 개념)에게 PvP 승리 시 더 많은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황금 전쟁조각상', '강철 전쟁조각상', '돌 전쟁조각상'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공식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공식카페 회원 전원에게 최대 500 다이아(5천원 상당)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8월 9일까지 실시된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리벤져스'는 전략 전투의 참맛과 함께 RPG의 재미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검증된 '리벤져스'의 게임성과 '레이븐', '세븐나이츠', '크로노블레이드' 등 넷마블이 그동안 쌓은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전략 SNG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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