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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보러 헬리콥터 빌린 中 여성 화제. 소요비용이 무려 2500만원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7-13 09:27



지난 8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장우혁의 공연을 보기 위해 헬리콥터를 대여한 중국의 한 여성 팬이 화제다.

이 여성은 자신의 웨이보에 '장우혁의 공연을 보기 위해 약 15만 위안(약 2500만원)을 주고 헬리콥터를 대여했다'고 밝히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헬리콥터와 함께 '장우혁 사랑해 오늘밤 나랑 같이 가자'라 쓰인 응원 팻말을 들고 있는 이 여성을 확인 할 수 있다.

장우혁의 소속사 측은 "중국 진출 근 20년, 다방면의 활발한 활동으로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장우혁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헬리콥터 팬? 짱인데?", "이것이 대륙의 클래스", "역시 장우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 활동과 더불어 국내 활동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우혁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컴백에 관한 내용을 언급해 팬들 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들 역시 기대케 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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