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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 효과 톡톡…중국 현지 열기도 후끈

기사입력 2015-07-12 08:58 | 최종수정 2015-07-12 09:16


웹툰 원작 드라마 tvN '치즈인더트랩'이 방송 전부터 '박해진 효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0월 중 방송 예정인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대학가를 배경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선배 유정과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고뭉치 백인호까지 세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동명의 원작 웹툰은 인물간의 미묘한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시켜 왔다.

그런 가운데 '치즈인더트랩'의 본격적인 드라마화 소식이 알려지고 배우 박해진이 남자 주인공에 확정,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윤정PD가 연출을 맡자 각 서점에서는 '치즈인더트랩'의 만화책 품귀현장이 일어날 정도로 책을 구하기 어렵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현재 연재 중인 실제 웹툰 조회 수도 급상승했다고 전해져 뜨거운 관심도를 입증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 박해진이 캐스팅 됐다는 사실에 중국 최대 기업에서 적극적인 광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음은 물론 국내에서도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배우이기에 이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 이는 요즘 드라마 사업이 어려운 가운데 단비와도 같은 소식으로 한국과 중국 내의 단단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 박해진과 웹툰 사상 초유의 팬을 보유한 컨텐츠의 만남이 이뤄낸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광고 마케팅 문의가 쇄도함은 물론, '치즈인더트랩'의 주 배경이 되는 장소인 대학교와 회사 등지에서도 장소 로케이션에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는 전언.

이렇듯 '치즈인더트랩'은 제작단계에서부터 연일 핫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에이트웍스'의 한 관계자는 "여러분야의 많은 분들께서 하루가 다르게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영 전부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과 이윤정 PD가 만나 본격 드라마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중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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