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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블랫넛
카드로 추첨한 래퍼가 자신의 상대를 고르면, 두 사람이 대결을 펼쳐 반드시 한 사람은 탈락하는 데스매치다.
앞서 '쇼미더머니4' 팬들은 투표를 통해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1:1배틀 매치업으로 송민호와 블랙넛을 뽑았다.
안수민은 블랙넛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마음을 잘 모르겠다. 그냥 번호만 달라 그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기대를 모은 대결은 하지만 두 사람이 가사를 까먹는 등 실수를 연발하는 바람에 2차 대결까지 갔다.
결국 블랙넛이 승리를 거두고 3차 오디션을 통과했다.
Mnet 최초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는 프로듀서로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가 나서 날카롭고도 개성 넘치는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위너' 송민호, '몬스타 엑스' 주헌 등 인기 아이돌 래퍼, 릴보이, 블랙넛, 베이식, 마이크로닷 등 언더 래퍼들을 비롯한 7천 여명의 래퍼들이 더욱 잔혹해진 서바이벌 오디션을 계속해 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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