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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2년 만에 'Beautiful Tonight' 발매. 자작곡 2곡으로 채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7-09 07:55



가수 이기찬이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인 에프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2곡이 실린 이번 앨범은 모두 이기찬의 자작곡으로 채웠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Beautiful Tonight'은 사랑에 빠졌을 때의 마법 같은 순간을 노래한 러브 발라드 곡으로 올 여름 사랑을 원하는 로맨티시스트 들을 위한 러브송이다. 함께 수록된 '악담'이란 곡은 70-80년대의 정통 R&B 사운드를 재현한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 넘버곡으로 썸과 연애 그리고 그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남자의 심리를 가벼운 에피소드와 함께 그린 곡이다.

1996년 데뷔 이후 '플리즈',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감기', '미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지금까지도 여전히 감성 보컬로 사랑 받는 이기찬이기에 2년만에 발표한 이번 신곡이 더욱 기대 되고 있다.

그 동안 뮤지컬, 드라마에도 출연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기찬은 최근 미국에서 방영중인 워쇼스키 남매의 드라마 '센스8'의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기찬이 발매할 새 앨범 'Beautiful Tonight'은 오는 13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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