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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이영자-오만석 촬영 후 “한 컷당 800만원”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7-07 21:32 | 최종수정 2015-07-07 23:43


택시 조선희

사진 작가 조선희가 촬영비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1인 기업 성공시대 특집'으로 조선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조선희의 스튜디오를 찾았다. 조선희를 만난 이영자는 "여기까지 왔는데 사진 한 번 찍고 가자"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조선희는 "한 컷을 찍어도 800이다"고 촬영비용을 공개해 '택시' PD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후 조선희는 "800원이다"고 촬영비용을 정정했고 이에 '택시' PD는 90도 인사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선희는 촬영이 기본 800만원~1000만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컷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그래서 요즘 일이 없다"라고 촬영비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선희는 이영자의 "연간 매출로 따지면 얼마냐"라는 질문에 "저는 세금도 잘 낸다. 매년 똑같진 않은데 10억 정도 된다. 카메라도 비싸고 직원 월급 주고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택시 조선희

택시 조선희

택시 조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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