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성희가 준비한 커피차로 스태프들 모두 시원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더위도 잠시 잊고 꿀 같은 휴식을 즐겼다고. 한 스태프는 "고성희씨는 촬영장에서 항상 환한 웃음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왔다. 촬영장에서 고성희씨가 준비한 커피차 덕분에 잠시 쉬어갈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성희는 커피차에 이어 더운 날씨에 야외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선크림을 준비해 세심한 마음씨도 보였다. 또 선크림과 함께 준비한 립틴트 선물에 여성 스태프들이 무척 좋아했다는 후문도.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에게 화장품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그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웰메이드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속 고성희는 사라진 신부 윤주영으로 분해, 애절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감성 여왕'에 등극. 주말 저녁을 고성희만의 감성 멜로로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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