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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가 신곡 '괜찮아요'의 2차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SBS드라마 '개과천선'으로 성공적인 연기돌 데뷔 신고식을 치룬 멤버 이민혁은 연인과의 이별을 맞이하는 취업 준비생으로 변신, 정극 유경험자 다운 여유로 안정적인 감정선을 소화했다. 특히 이민혁은 멤버들의 단체 휴대전화 채팅방에 업로드 된 리더 서은광의 음성 메시지를 깜짝 공개, "진짜 어색해서 못하겠다. 연기는 정말 힘들다. 하지만 내 차기작은 드라마로 간다"는 반전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서 유일하게 한 공간을 배경으로 함께 촬영을 진행한 정일훈과 육성재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역시 만나볼 수 있었다. '괜찮아요' 뮤비 속 주요장면 중 하나인 정일훈의 '심쿵 포옹신'을 바라보던 육성재는 개구쟁이 같은 웃음을 띄고 이를 셀카로 촬영, 실감나는 표정으로 생생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영상은 지난 6월 30일 육성재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미리 공개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바 있다.
지난 29일, 지친 이들의 어깨를 토닥이는 공감형 힐링발라드 '괜찮아요'를 발표한 비투비는 6개 온라인 음원차트 1위 석권에 이어 한터 주간 음반차트 1위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한편 비투비는 오늘(7일) 밤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출연과 함께 멤버 육성재가 KBS '1대 100'에 1인 도전자로 출연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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