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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과 특별한 인연 누구? "모른다면 섭섭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05 16:41 | 최종수정 2015-07-05 16:42


'복면가왕'

'복면가왕'

매주 통쾌한 반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들과 인연이 있는 복면가수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5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한, 숨겨두었던 자신의 진가를 선보일 수 있는 솔로곡 무대가 시작된다. 여느 때보다 치열했던 무대 이후 판정단들은 베일에 싸인 복면가수의 정체에 "전혀 감이 오지 않는다" "사실 잘 모르겠다"를 연발하며 혼란에 빠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MC 김성주는 "누군지 아셔야만 한다"라며 복면가수와 판정단이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강조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도 김성주는 "오늘 나오는 복면가수들이 여러분들과 가까이 있는 분들이다"고 언급했던 바 있다.

지난주에는 이윤석의 절친 고명환이 '회식의 신 탬버린'으로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을 보이며 화제가 됐다. 정체가 밝혀진 이후 이윤석은 "노래방에 백 번 정도 같이 간 적 있다"며 허탈한 심경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판정단들은 최근 녹화에서 자신과 인연이 있는 인물들을 되짚어보며 추리에 임했지만 전혀 알 수 없는 복면가수들의 정체에 어느 때보다 큰 혼란에 빠졌다.

복면가수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는 판정단들에게 "제가 누군지 분명 아실 것이다. 모른다고 하면 섭섭할 것 같다"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결과가 공개된 후 판정단들은 놀라움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연예인 판정단들과 복면가수의 특별한 인연은 무엇일지 5일(일) 오후 4시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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