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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일한 아자와크 TJ가 공개됐다.
아자와크TJ 주인은 "아프리카 유목민이 키우던 사냥개인 아자와크 견종은 추위에 매우 약한 편"이라며 "다들 너무 말랐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렇지 않다. 원래 이 견종이 가진 특징이 그렇다"고 설명했다.
또 아자와크TJ는 남은 닭고기를 자꾸만 바닥에 떨어뜨려놓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주인은 "먹을 만큼만 먹고 남기는 등 스스로 식단관리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TJ의 다리와 몸통 길이는 각각 73cm와 63cm로 몸길이보다 다리 길이가 더 긴 독특한 외형을 지녀 달리기에 적합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다. 이에 사막에서의 장거리 사냥에 최적화된 견공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다른 견공들보다는 말과 더 비슷하다.
또 수의학 전문의는 "TJ는 체지방량 17% 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피티니스에서 근육을 많이 키우는 사람처럼 근육으로만 이뤄져 있다"며 '몸짱견'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동물농장 아자와크 동물농장 아자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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