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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영상에서 이준기는 "컬러 렌즈를 하고 연기하는 건 처음인데 신선하고 재미있다. 꽤 마음에 든다. 이식 수술을 해야겠다"고 웃으며 "신비로워서 좋은 것 같다. 좋은 드라마를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밤을 걷는 선비' 많이 아끼고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준기가 연기하는 김성열은 누구보다 사람답게 살고 싶었지만,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뱀파이어가 된 인물. 이준기는 강직한 선비와 사랑과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뱀파이어를 오가며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비극적 사건으로 인해 첫사랑과 모시던 세자를 잃고 뱀파이어가 된 선비 성열이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던 중 남장 책쾌 양선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8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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