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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의 예능 나들이. 성공적이다. 최근 '1박2일' 등에서 숨은 끼를 발산시킨데 이어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코미디빅리그' 제작진은 "박보영이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함께 무대에 서는 코미디언들과 의욕적으로 무대를 준비했고, 열연을 펼친 뒤에는 관객들에게 상냥한 무대인사로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순서상 첫 번째 녹화였음에도 몰입도 높은 멋진 연기로 3쿼터 출발에 힘을 실어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될 '코미디빅리그'는 2015년 3쿼터(3분기)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무대다. 새로운 쿼터의 시작과 함께 출격하는 2개의 신규 코너 '여자사람친구', '중고앤나라'가 화려한 데뷔를 노리고, 기존의 인기 코너인 '깝스', '직업의 정석'은 새로운 설정을 가미해 더욱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여자사람친구'의 장도연은 파격 단발 헤어스타일로 이전 코너인 '썸&쌈' 때와는 완벽하게 달라진 캐릭터를 선보이고, '직업의 정석' 양세형은 임신중인 정주리를 대신할 파트너를 객석에서 찾는 기발한 도전으로 관객참여 코미디의 새로운 새 장을 열 예정이다. 2쿼터 우승 코너 어설픈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터폴 수사관 '존슨 황'(황제성 분)이 인질극 협상가로 변신해 새로운 엉뚱 매력을 발산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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