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이 선보이는 정현정 작가의 신작 로맨스 '처음이라서'에 신예 박소담이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영화 '경성학교'를 통해 신예로 떠오른 박소담이 여주인공 '한송이'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한송이는 명랑쾌활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힘겨운 청춘을 버텨가는 당찬 여주인공이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각종 자격증 따기에 집중하고 취업 정보도 모조리 꿰고 있을 만큼 매사에 열심히 노력해 하루하루를 버텨가고 있는 인물. 태오의 친구인 서지안과 썸을 타게 된 한송이는 지안과 데이트를 할수록 자꾸만 오랜 친구인 윤태오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며 로맨스의 중심에 서게 된다.
온스타일 '처음이라서'는 현재 남은 캐스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7월 중 캐스팅을 완료한 뒤 8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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