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인디밴드 더 그루(The Groo)가 '복면검사' OST에 참여한다.
더 그루는 이번 OST에 가창뿐 아니라 작사, 작곡까지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상욱과 김선아의 학창시절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탓'은 간결한 멜로디와 탄탄한 곡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노래다.
'탓'은 어쿠스틱기타 반주와 함께 보컬 현상진의 터프하지만 모던한 중저음 보이스로 시작되며, 피아노, 드럼, 기타 등 밴드 세션으로 얼마나 많은 것 들을 음악에 담아낼 수 있는 지 보여주는 곡이다. 특히 노래를 연결하는 허밍 부분은 주상욱의 우울한 마음을 대조적으로 표현 해 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더 그루가 부른 '복면검사' OST Part.4 '탓'은 7월 1일 정오부터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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