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연극 '택시 드리벌'로 생애 첫 연극 무대에 오른다. 여주인공 '화이' 역을 맡아 애절한 사랑 연기를 선보이며 첫사랑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것.
극 중 남보라는 주인공 '덕배'의 비운의 첫사랑 '화이'로 분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엄정화, 신유진, 이민정 등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이 연기한 '화이'와 비교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도.
이 밖에도 신인배우 김예슬과 김주연이 남보라와 함께 '화이'를 연기하며, 그녀의 상대역 노총각 택시 기사 '덕배' 역에는 배우 김민교, 박건형, 김도현이 트리플 캐스트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새로이 연극배우로 발돋움하게 된 남보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연극 '택시 드리벌'은 오는 9월 1(화)일부터 11월 22(일)일까지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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