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과거 신종플루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야만 했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용석은 "당시 막내가 9월에 태어났는데, 10월에 신종플루에 걸리는 바람에 격리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지만, 사실상 집에서 쫓겨난 셈"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가족들이) 병원에 문병도 안 오더라. 혼자 끙끙 앓으면서 있었다"고 가족들에 대한 서운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강용석은 "약을 5일 정도 먹으면 된다고 했는데, 하루 이틀 먹고 났더니 멀쩡해졌다"며 "나머지 3일 동안 '왜 병원에 있어야 했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용석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으로 겪어야 했던 설움을 고백한 내용은 오늘(7월 1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