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돌아온 황금복'의 배우 이엘리야가 변신의 귀재로 거듭났다.
새로운 인생을 펼치게 된 이엘리야는 마성의 차도녀답게 세련된 스타일링 감각을 여실히 뽐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여유 넘치는 분위기와 당찬 눈빛으로 매력적인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직장여성들의 본방사수 구미까지 톡톡히 자극하고 있다고.
특히, 한 사람을 연기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엘리야는 백예령과 제시카 백을 자연스레 분리하며 눈빛과 말투, 분위기 등 서로가 다른 사람인 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하는 열연으로 극의 몰입감을 한층 더 상승시키고 있다는 평.
한편, 지난 방송 말미 우연치 않게 정은우(강문혁 역)의 휴대전화를 대신 받은 이엘리야가 상대방이 신다은(황금복 역)인줄 모른 채 자신의 이름을 말하려던 모습으로 엔딩을 맞이해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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