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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석천, 오만석과 다정한 인증샷 '창업에 유용한 팁 대공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6-30 20:39 | 최종수정 2015-06-30 20:40



택시 홍석천

택시 홍석천

요식사업으로 이태원을 평정한 두 사업가 홍석천과 장진우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탑승한다.

최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택시 촬영중. 오만석과"라는 글과 함께 이태원에 위치한 자신의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장토크쇼-택시'의 MC 오만석과 함께 자신의 가게 앞에서 다정하게 앉아 있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30일 방송되는 '택시'에서는 이태원에서 다양한 컨셉을 자랑하는 아홉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홍석천과 '장진우식당' 등 경리단길에서 젊은 감각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장진우가 출연해 창업 성공 노하우와 리얼한 창업기를 모두 전한다.

먼저 홍석천은 창업 성공을 위해서는 역세권과 멀지 않으면서 저렴하고 외진 곳을 선정하라고 추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역세권은 상권이 점차 늘어나면서 범위가 커지게 되고, 주변 성공한 가게들을 분석하면서 노력할 수 있기에 좋다는 것. 이어 최근 눈 여겨 보고 있는 지역과 적합한 오픈 시기까지 전해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놓칠 수 없는 유용한 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진우는 차세대 아이템으로 푸드트럭을 추천, 젊은 감성의 사업가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직원을 고용할 때 "꿈을 쫓는 성실한 사람인 일명 '바보'를 뽑는다"는 남다른 철학과 함께 이후에도 주변 사람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소통법을 교육한다고 덧붙여 이목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리얼한 창업기도 눈길을 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집을 판 돈으로 첫 이태리 레스토랑을 오픈했지만 14개월동안 월 1000만 원 가량 매달 적자를 냈고, 밤무대DJ로 번 수익으로 직원들 월급을 주기도 했다는 것. 장진우 역시 오랜 기간 적자운영으로 인해 자신의 전공인 피리를 불고 포토그래퍼로 일하며 사업자금을 충당했다고 밝혀 이들의 성공스토리에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홍석천의 최근 이사한 집에서 장진우와의 요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택시' MC 이영자와 오만석 모두 방송을 잊을 정도로 폭발적인 식욕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석천과 장진우의 생생한 창업 이야기는 30일 밤 8시 40분에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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