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한 변호사 '너를 기억해' 박보검이 드디어 첫 등장 했다.
선호는 주로 힘 있고 돈 많은 자를 위한 비윤리적 변호를 도맡는 변호사로, 이현(서인국)과 특수범죄수사팀(이하 특범팀)이 맡은 사건 용의자의 변호를 맡으면서 그들과 첫 대면 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1회에 이현은 방배동, 도화동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에 대해 "과시욕도 있으며, 공권력 위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단순 망상이 아니라, 실제 권력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다. 기관이든 기업이든 보스급 위치이며, 법망을 빠져나간 경험이 한 번 이상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 바 있다.
현의 예상처럼 범인이 권력을 가진 자라면, 그와 선호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의자를 처벌하려는 자와 그를 보호하려는 자, 양측의 힘겨루기에서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오늘 밤 방송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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