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유미의방' 손담비, "차별화 포인튼? 30대 여성 공감 원맨쇼"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6-30 16:11 | 최종수정 2015-06-30 16:11


올리브 TV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씨네시티에서 열렸다. 배우 손담비가 이이경(왼쪽)과 현우의 팔짱을 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미의 방'은 '방'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새로운 포맷의 시트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30대 싱글녀 '방유미'역을 맡아 싱글족 여성의 '방구석'에서 벌어지는 리얼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손담비, 이이경, 윤진욱, 현우, 박진주 출연. 30일 밤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손담비가 작품 차별화 포인트를 밝혔다.

3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 씨네시티 M큐브에서 올리브TV 시트콤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손담비는 다른 시트콤과 '유미의 방'의 차이점에 대해 "유미가 유미의 방에서 30대 라이프를 어떻게 즐기는지, 30대 여성들의 생활을 보여준다. 원맨쇼로 표현한다는 게 다른 프로그램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20대와 30대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 생각하는 것도 다르다. 이건 정말 30대 여성들이 많이 공감하겠다 싶어서 '유미의 방'을 선택했다. 내가 표현만 잘하면 힐링도 되고 공감하며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양한 장르가 섞여 어떻게 보면 짬뽕이라고 할 수 있지만 30대 여성들이 같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유미의 방'은 진정한 자신의 취향과 행복을 찾으려는 싱글녀 유미의 고군분투 성장 스토리를 그린 시트콤이다. 손담비 이이경 윤진욱 현우 박진주 등이 출연하며 30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