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고성희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고자 곁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가슴 시린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유산한 몸을 이끌고 홀로 병원에서 눈물을 삼켜내는 주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함께 눈물 흘리게 만들기도. 그렇게 사라진 신부의 가슴 아픈 사정은 극의 몰입도를 고조시켰고, 도형이 그녀를 살해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이에 극 말미, 인천에 주영이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바닷가에 서 있는 주영의 모습이 보여졌을 때는 모든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 드라마의 제목과도 같이 '아름다운 신부' 그 자체인 아름다운 자태로 그녀가 살아있다는 사실과 청초하고도 아련한 신부의 모습은 극이 끝나는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처럼 다채로운 감정 연기에 눈 뗄 수 없는 아름다움까지 겸한 고성희는 완벽한 '윤주영'과의 싱크로율로 드라마 팬들의 주영을 향한 응원과 도형과의 재회의 바람을 함께 얻으며 드라마의 화제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사라진 신부 주영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며 극의 새 국면을 예고. 주영이 도형과 재회할 수 있을지 이별의 연장선에 서게 될지 극의 흥미와 궁금증이 연일 고조되고 있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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