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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포털-예매사이트 설문 '가장 기대되는 개봉작' 1위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6-27 20:24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법정드라마 <소수의견>이 6월 4주 개봉작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를 기록 중이다.

<소수의견>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6월 4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에서 각각 54%, 73%의 높은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개봉 이후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9.5점이 넘는 평점과 진심 어린 호평이 이어지며,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은 영화로 평가 받고 있는 영화 <소수의견>이 주말 극장가 다수의 지지를 받으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혈의 누>의 각색과 프로듀서를 맡았던 김성제 감독 작품으로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법정드라마 <소수의견>은 2015년 6월 24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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