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일꾼' 정창욱 셰프가 울상을 지었다.
최근 진행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녹화에서 멤버들은 옥상 벼농사를 짓기 위해 모내기를 시작했다. 그동안 '파워일꾼'으로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뽐내왔던 정착욱은 "사실 지금까지는 너무 재밌었다. 그런데 이번은 최악이다. 안하고 싶다"고 토로해 멤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제작진은 "파워일꾼 정창욱도 지치고 힘들어할 만큼 모내기는 힘든 작업이었다. 멤버들이 고된 노동에 제몸 하나 챙기기 힘들었을 텐데도 서로에게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엇다. 정창욱을 울린 고된 모내기 작업 과정은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45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