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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온몸투혼을 불사하는 다이내믹한 전통액션 예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6-25 23:40


배우 윤계상이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옥 꼭대기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숨을 멎게 만들 거대한 스케일과 전례 없는 레전드급 배우진의 라인업, 남자들의 거친 정통액션으로 올 여름 안방극장을 느와르의 세계로 이끌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의 남자주인공 윤계상(장태호 역)의 첫 스틸 사진이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윤계상은 극 중 주식작전 실패 후 인생의 몰락을 겪고 재기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 장태호로 변신한다. 눈빛부터 장태호 그 자체인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온몸투혼을 불사하며 한층 더 다이내믹한 정통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상상 그 이상의 짜릿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 부둣가에서 포착된 윤계상은 셔츠를 풀어헤친 채 쇠파이프를 든 모습으로 거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붙잡고 있다. 특히 날선 눈빛과 결의에 가득한 표정을 짓고 어디론가 걸어가는 그에게선 심상찮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

무엇보다 강하게 풍겨져 나오는 비장함은 그에게 의미심장한 일이 발생했음을 짐작케 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앞서 윤계상은 거대 지하세계와 살벌한 전쟁을 치를 것을 예고해 호기심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윤계상이 악전고투를 겪는 만큼 고난도의 촬영이 많다. 하지만 현장에서 윤계상은 어려운 장면들을 척척 소화해 내는가 하면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도 잊지 않으며 상대배우와의 환상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멋진 영상으로 재탄생될 그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해 드라마를 향한 구미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한편, 강형규 작가의 원작 만화를 각색한 '라스트'는 이기면 살고 지면 죽는 지하세계에서 100억을 둘러싼 남자들의 치열한 생존경쟁과 서열싸움이 그려질 액션 느와르 드라마. 윤계상표 상남자 매력이 절정에 달할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는 오는 7월 '사랑하는 은동아'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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