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씨소프트, '아이온' 휴면 이용자 자산이 무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5-06-19 11:44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이용자가 찾아가지 않은 자산이 무려 222조 2581억 키나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휴면 이용자가 보유한 키나(게임머니)를 조회한 금액이다.

엔씨소프트는 '휴면 자산 주인 찾아주기' 방안을 발표했다. 이용자도 모른 채 금고 속에서 잠자는 휴면 이용자의 자산을 쉽게 찾아 갈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까지 '아이온' 이용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웹/모바일)를 통해 잠자고 있는 나의 자산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과거에 비해 가치가 높아진 아이템으로 인해 자산이 불어난 계정도 발견할 수도 있고,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휴면 자산 관리의 달인이 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용자들은 신화 아이템 100%획득부터 버프 9종과 최고가 아이템 획득의 기회까지 얻는다. 접속만 해도 매일 현재 최고 가치로 고가에 거래중인 아이템에 당첨될 기회도 주어진다. 접속 시 배포되는 설문 미션을 통해 휴면 자산의 쓰임새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완료 시 휴면 유저를 위한 신화 등급의 대여 아이템인 '그림자 사령 세트'를 받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