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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손석희 뉴스룸
이날 손석희 앵커는 "대략 10년쯤 뒤의 지드래곤의 모습은 어떨 것 같으냐"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이런 질문 많이 받아보긴 했는데 그때마다 답을 잘 못하게 된다. 항상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지만 그냥 나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기 때문에 오히려 5년, 10년 뒤를 생각하면 아직까지 너무 멀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손석희 앵커는 "군대에 다녀와서도 감성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고, 지드래곤은 "그게 나의 가장 큰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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