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의 아내' 김은아가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두 사람을 통해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애정통일 남남북녀>의 김현욱-김민채 커플, 녹색지대의 멤버 곽창선 등 부부와 인연이 깊은 지인들을 비롯해 <애정통일 남남북녀>를 사랑하는 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인들과 관객들은 가수로 본격 데뷔하게 된 김은아를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김은아는 자신의 첫 번째 음반 타이틀곡 '사랑의 돌직구'를 비롯해 수록곡들을 열창하며 '가수 김은아'로서의 진면모를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또 '어머니'를 주제로 한 노래를 부르던 중 김은아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김은아의 모습에 관객들은 물론 '무뚝뚝한 남편' 양준혁마저도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양준혁-김은아 커플이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모습은 오늘(6월 12일, 금)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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