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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태석 신부 감동 실화 뮤지컬 '사랑해 톤즈', 7월 16일부터 열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6-12 20:10


故이태석 신부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뮤지컬 '울지마 톤즈'의 두 번째 이야기 '사랑해 톤즈'가 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라는 마을에서 헌신과 사랑을 불태운 故이태석 신부의 일생을 극화한 드라마틱 뮤지컬로 음악적인 요소보다는 인간적이고 내면적인 감동이 담겨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6일과 17일에는 오후 8시에 1회씩 열리며 18일은 토요일로 오후 3시와 7시에 2회가 예정됐다. 19일은 오후 3시에 1회만 열린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3만원, 6만원, 9만원, 12만원이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러닝타임은 120분이다.

한편 인터파크와 옥션, 예스24, 하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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