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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전쟁-떠도는 눈' 조연우-김혜나-신현탁-박정학, 쉬는시간 포착…훈훈한 수다타임 '반전'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6-12 10:05


19금(禁) IPTV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의 네 번째 에피소드 '떠도는 눈'(작가 백성욱, 연출 김동욱, 제작 (주)베르디미디어)의 배우 조연우, 김혜나, 신현탁, 박정학의 반전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극 중 네 사람은 은밀하고 사적인 동영상을 매개로 이어진 악연 중의 악연이기에 이들의 밝고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사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대한민국 최초로 IPTV VOD 서비스를 통해 방영될 '여자전쟁'의 네 번째 시리즈 '떠도는 눈'은 동영상을 둘러싼 네 사람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이야기. 사생활이 담긴 영상을 타인에게 들킨 창우(조연우 분), 은주(김혜나 분)와 살인현장이 녹화된 동영상을 찾는 보스(박정학 분), 우연찮은 기회로 두 개의 동영상을 얻게 된 불여우84(신현탁 분)간의 스토리가 스릴 넘치게 전개될 예정이다.

이렇게 얽히게 된 사진 속 네 배우는 틈틈이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모습으로 드라마를 향한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극 중 부부로 나오는 조연우(창우 역)와 김혜나(은주 역)는 함께 대본삼매경에 빠져 있어 두 사람의 부부케미가 달달할 수밖에 없었던 비결을 짐작할 수 있는 상황.

또한 네 사람은 촬영에 앞서 동선을 꼼꼼하게 맞춰보거나 카메라가 돌지 않는 휴식시간엔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상대배우는 물론 스태프들의 사기까지 충전하고 있다고.

'여자전쟁'의 한 관계자는 "네 배우 모두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으며 캐릭터와 연기에 대해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끊임없이 상의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배우들 간의 합도 좋아 이들의 팀워크가 드라마에서 잘 묻어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박인권 화백의 원작만화를 각색한 '여자전쟁'은 오감을 자극하는 19금(禁)스토리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가 시선을 압도할 IPTV 전용콘텐츠. 100% 사전 제작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고퀄리티의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드라마 시장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작품이다. 현재 '봉천동 혈투', '이사온 남자', '도기의 난' 촬영을 마무리 지었으며 '떠도는 눈'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둘도 없는 선후배 사이로 흥미진진한 작품을 선보일 조연우, 김혜나, 신현탁, 박정학은 올 하반기 IPTV VOD 서비스를 통해 방영될 IPTV 전용콘텐츠 '여자전쟁' 네 번째 이야기 '떠도는 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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