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와도 아는 사이? '터질듯한 볼륨몸매'

황신혜 딸 이진이

황신혜 딸 이진이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악플 언급에 눈물을 보인 가운데, 그와 타이라 뱅크스가 함께한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진이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진이와 세계적인 모델 타이라 뱅크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타이라 뱅크스가 이진이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황신혜 딸 이진이는 패션모델로 활동하며 2013년 S/S 서울패션위크 럭키슈에뜨 패션쇼에, 2014년에는 F/W 서울패션위크 박윤희 패션쇼에 모델로 섰다.

한편,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고교 10대천왕'에 출연한 이진이는 악플에 대한 화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이진이는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을 직접 읽었다. "엄마 유전자는 죄다 피해갔네", "엄마 빽으로 활동하면서 아니라고 하는 것 웃김", "표정 보니까 명치 때리고 싶다"등의 근거 없는 욕들이 난무했다.

이에 이진이는 눈물을 보였다. "엄마가 황신혜인 것을 숨기려고 이름까지 바꿨다. 난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유명 패션쇼에 서게 됐는데 기사를 보니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황신혜 딸 모델 데뷔'라고 떠있더라. 너무 억울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엄마의 영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좀 그렇다. 그 당시에는 모든 댓글들이 이 지구 모든 인구들의 시선이라 생각했다"고 이야기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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