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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맞은 '모두의마블', 과연 유저들 어떻게 즐겼나?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5-06-11 15:47



넷마블게임즈는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의 출시 2주년을 맞이해 이용자들의 발자취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 2013년 6월 11일 출시한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 올림픽개최, 찬스카드, 무인도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국내 2000만 회원수를 비롯해 출시 후 2년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최상위권에서 다양한 진기록을 수립하며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기록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모두의마블'을 플레이 한 총 시간은 무려 95억 7000만 시간이며 가장 많이 즐긴 맵은 총 74억 판이 플레이 된 놀이동산 컨셉트의 '테마파크맵'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행운아이템은 S등급 행운아이템 재료인 '황금복돼지', 게임 시작 금액을 증가시켜주는 '독수리 발톱' 순 이였으며, 주사위는 1주년 때와 변함없이 '핫핑크 주사위'를 가장 선호했으며 보너스게임 및 황금찬스능력 등을 상승시켜 주는 '파라오주사위'가 지난 2월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두번째 인기 주사위로 선정됐다.

또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진출 국가마다 인기 1위는 물론 각국 마켓의 최고매출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글로벌 기록도 나와 있다.

넷마블은 2주년을 기념해 '2주년 기념 케이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만 해도 얻을 수 있는 기념 케이크는 1판 플레이, 독점 승리 등 매일 주어지는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80개 수집 시 최대 'S+ 캐릭터 뽑기권'을 획득 할 수 있다.

능력치가 100% 발휘되는 행운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및 플래티넘 행운 아이템 뽑기 등을 통해 획득 할 수 있는 해당 아이템은 'A+ 뜻밖의 초대권' 포함 총 8종으로 '한국맵'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능력치가 낮아지거나 기능 없는 아이템으로 변경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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