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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길은혜가 섹시하고도 농염한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김선경이 여진구(정재민 역)의 정혼자인 길은혜와 의미심장한 접촉을 하고 있어 무슨 대화가 오고갔을지 관심을 집중케 하는 상황. 더불어 김선경은 인간 세상을 파멸하려는 뜻을 품고 있기에 긴장감마저 조성하고 있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과거 주인공들의 전생으로 타임리프한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배경이 조선시대인 만큼 장소, 소품 등 디테일한 면에 많은 공을 들이려고 노력했다"며 "특히 원상구 캐릭터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화사원'이라는 공간은 갈등을 증폭시킬 구심점으로, 극 전개에 있어 흥미를 높이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포털사이트 줌이 발표한 'TV 인터넷 관심도'(줌 이용자들의 TV 프로그램 관련 검색 데이터(일일 3억건, 주간 20억 건 이상)를 분석한 순위. 42개 채널, 864개 방송 프로그램 대상) 5월 리포트에서 TOP 5 안에 들며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길은혜의 농염한 자태는 물론 베일에 싸인 김선경의 정체까지 밝혀질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6회는 내일(12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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