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UNIQ(유니크)가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유니크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니크가 첫 일본 쇼케이스를 7월 19일 오사카에서 2회, 7월 20일 도쿄에서 2회, 총 4회 개최한다" 고 밝혔다. 유니크는 첫 쇼케이스를 통해 'Falling in Love', 'EOEO' 같은 대표곡은 물론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개인 무대로 일본팬들과 만난다. 또한 첫 쇼케이스니 만큼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유니크의 일본 쇼케이스 선행예매는 6월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앞서 유니크는 'EOEO'에 이어 태국 올로케로 진행된 후속곡 '러브 어게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러브 어게인' 뮤직비디오는 방콕 시내를 비롯, 파타야 및 코란 섬등에서 촬영되었으며, 마치 한 편의 수채화 같이 감각적인 영상을 담아내어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유니크의 멤버 이보는 '별그대' 장태유 감독의 '상학원합화인'에 중화권 톱스타인 야오천, 탕이엔, 하우레이, 곽부성등과 함께 동반 캐스팅되며 주목을 받았다. '상학원합화인'은 살아온 인생도, 성격도 다른 3명의 여성이 창업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유니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이오이오(EOEO)'로 한-중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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