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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제주도 특집, 관광객도 몰랐던 진정한 맛집 소개한다 '기대만발'
특히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제주만의 진정한 음식 맛을 소개한다. 또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번호표를 뽑고도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 정도로 관광객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식당들에 대한 패널들의 솔직한 평가는 물론, 제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수요미식회'를 담당하는 CJ E&M의 이길수 PD는 "각 지역의 맛을 돌아보는 기획을 통해 시청자의 간접 경험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 지역의 유명한 음식점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는 음식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분위기, 경제적·문화적 배경까지 고르게 이야기 나누며 '수요미식회' 토크만의 장점을 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세득 셰프는 제주의 재벌이라는 소문에 대해 "제주도에서 녹차 농사를 하고 있다. 농장 크기가 4만 8천평 정도 된다"고 밝혔지만 "농장을 여럿이서 같이 운영하고 있고 저는 농사를 짓는 조합원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최태준은 이날 방송에서 소개하는 특별 보양식에 대해 "잠이 안 오더라. 맛과 정력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음식"이라고 평하는 등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食文化)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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