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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블록버스터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웅을 추가하는 등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선보인 '난입시스템'은 스테이지를 입장해 게임을 하는 도중 헐크버스터, 블랙캣 등 다양한 마블 영웅이 팀 동료로 출현하거나 특정 확률에 따라 보스 몬스터로 전투에 난입하는 모드다. '특수 임무'와 마찬가지로 난입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해당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 주어진다.
출시 후 한 달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가 선호하는 영웅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기존 랜덤하게 제공받았던 장비 아이템 옵션을 골드를 지급할 경우 다시 획득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스템 및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마블 유명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직접 게임제작에 참여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토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등 총 45종의 캐릭터들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들과 맞서는 게임 스토리를 가졌으며,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전세계 148개국에 동시 출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출시 직후 한국, 대만, 미국, 영국을 포함해 전세계 118개 국가의 인기차트 TOP 10에 오른 것은 물론 출시 한달 만에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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