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마블 퓨처파이트', 드디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캐릭터 등장!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5-06-10 11:11



넷마블게임즈는 블록버스터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웅을 추가하는 등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우선 마블 영웅 중 유쾌한 개성들로 폭넓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타로드, 로켓 라쿤, 그루트, 가모라, 드렉스, 욘두, 네뷸라, 로난 등 총 8종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웅은 물론 이들이 등장해 게임을 풀어나가는 새로운 이야기 및 콘텐츠를 추가했다.

새롭게 등장한 '특수 임무'는 신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 스테이지다. 이용자들은 다음 업데이트까지 '특수 임무'를 통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웅들을 획득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인 '난입시스템'은 스테이지를 입장해 게임을 하는 도중 헐크버스터, 블랙캣 등 다양한 마블 영웅이 팀 동료로 출현하거나 특정 확률에 따라 보스 몬스터로 전투에 난입하는 모드다. '특수 임무'와 마찬가지로 난입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해당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 주어진다.

출시 후 한 달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가 선호하는 영웅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기존 랜덤하게 제공받았던 장비 아이템 옵션을 골드를 지급할 경우 다시 획득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스템 및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이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재미있는 콘텐츠와 흥미로운 영웅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하고, "게임 이용자들이 원하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마케팅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마블 퓨처파이트'의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마블 유명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직접 게임제작에 참여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토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등 총 45종의 캐릭터들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들과 맞서는 게임 스토리를 가졌으며,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전세계 148개국에 동시 출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출시 직후 한국, 대만, 미국, 영국을 포함해 전세계 118개 국가의 인기차트 TOP 10에 오른 것은 물론 출시 한달 만에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