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육성재의 돌직구 사랑 고백에 대한 반응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어제 방송에서 태광(육성재 분)은 은비(김소현 분)가 통영 사랑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한달음에 달려갔고 서울로 올라오는 막차 타기까지 거부하며 그녀의 곁에 있기를 자처했다. 이런 태광의 한결같은 마음에 은비는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니 앞에선 거짓말 안 해도 되게 해줘서. 제일 먼저 내 이름 불러주고, 항상 나 웃게 해준 것도"라며 자신의 존재를 처음 인정해준 그에게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태광과 은비는 사랑의 집에서 둘만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더욱 가까워져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 방송에선 통영 사랑의 집에 함께 남게된 은비와 태광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세강고에 진짜 은별(김소현 분)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영(조수향 분)이 이안(남주혁 분)을 향해 "니가 좋아하는 사람 고은별이야 이은비야?"라며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 채 엔딩을 맞아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김소현과 육성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후아유-학교2015'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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