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남녀주인공 서인국, 장나라의 커플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 서인국과 장나라는 촬영이 들어가자 눈빛부터 변하며 썸과 쌈을 오가는 오묘한 관계 속 남녀의 눈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컷이 늘어갈수록 점점 진짜 리얼한 커플 같은 모습을 선보이기도. 서인국은 긴장이 풀리자 장나라의 허리에 손을 올리는 과감한 모습으로 촬영을 리드했고, 장나라 역시 촬영 중간 중간 모니터를 체크하며 좀 더 예쁜 모습과 눈빛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두 배우는 서로를 위한 조언을 주고받으며 모두가 맘에 드는 결과를 얻어냈다고.
제작사 CJ E&M 측은 "포스터에는 서로를 의문스럽게 생각하고 탐색하며 썸과 쌈을 반복할 두 사람의 달콤 살벌한 모습을 담아내려 했다"며 "현장에서도 촬영 콘셉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연구해 온 배우들 덕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청자들 앞으로 출격할 날만 기다리며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서인국, 장나라. 두 배우의 미친 케미가 기대되는 '너를 기억해'는 잠 못 이루는 여름밤 무더위도 잊게 해줄 시원한 통쾌함과 짜릿함을 선사할 드라마로,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의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 '후아유 - 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KBS 2TV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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