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촬영장 속 엄기준의 반전매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들은 '복면검사' 촬영 중인 엄기준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극 중 첫사랑인 김선아와 술잔을 기울이며 추억 이야기를 하는 장면,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장면, 하대철을 이용하기 위해 술집으로 불러낸 장면 등 사진만으로도 '복면검사' 속 엄기준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 속 엄기준의 반전매력이다. 엄기준은 촬영이 준비되는 동안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자를 그리거나 활짝 미소 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소품인 술병을 활용해 포즈를 취하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복면검사' 관계자는 "엄기준은 '복면검사' 촬영장의 빼놓을 수 없는 분위기 메이커다.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잘 챙기기는 것은 물론,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엄기준 덕분에 '복면검사' 촬영장에는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배우를 비롯해 스태프들의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발휘될 '복면검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