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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강동원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검은 사제들'이 지난 4일 파주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 업 했다.
지난 4일 파주에서 크랭크 업한 '검은 사제들'은 배우와 스태프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강한 집중과 긴장을 놓지 않은 가운데 모든 촬영을 순조롭게 마무리 지었다. '김신부' 역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캐릭터를 그려낼 김윤석은 "한시도 눈 뗄 수 없을 만큼 에너지 넘치는 장면들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영화를 볼 수 있고,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전했으며, '최부제' 역으로 김윤석과 호흡을 맞춰 강한 존재감을 보여줄 강동원은 "관객 분들에게 재미있는 영화를 보여드리기 위해 모두들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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