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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이경규는 30kg에 달하는 쌀을 양 팔에 안고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임했다. 이경규는 초반에 '아빠 미소'를 지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힘든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경규는 소속사를 통해 "쪽방촌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거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느껴보고자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방송인으로서, 또 아빠로서 이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 라이스 버킷 챌린지 도전자로는 국민약골 이윤석과 '아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 중인 조민기를 지명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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