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가 '나라國 커플' 서인국, 장나라의 달달한 커플 인터뷰를 공개했다.
서로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장나라는 최근 상대 배역 중 "서인국이 가장 멋있고 잘생겼다"며 수줍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성격이 정말 비슷한데, 극중 이현처럼 약간 위험한 남자 느낌도 든다. 그래서 일할 때 더 많이 기대하게 된다"며 파트너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옆에서 장나라를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 서인국은 이보다 더한 답변을 내놨다. 장나라의 장점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다.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이고, 이보다 더한 단어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촬영 중 계속 격려해주고, 장난도 많이 걸어준다. 정신없다가도 장나라를 보면 웃게 된다. 멋있는 사람이다. 그냥 보면 되게 기분이 좋다"는 달달함의 정점을 찍는 대답을 선보였다.
별다른 설명 없이 '그냥'이라는 단어로 통하는 서인국과 장나라. 두 사람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너를 기억해'는 뜨거운 여름밤 더위도 잊게 만들 청량감과 통쾌함을 선사할 드라마로,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의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가 주를 이룬다. '후아유 - 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KBS 2TV 첫 방송.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