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완, 아니 블랙 수애다!
'가면'에서 1인2역을 선보이며 수수한 모습부터 우아한 모습까지 한꺼번에 소화하고 있는 수애가 이번에는 블랙이 돋보이는 의상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 이미지를 또 한번 굳혔다.
사진 속 수애는 쇄골이 드러나는 상의에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이미 해가 진 저녁이지만 수애의 블랙 의상은 특유의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어둠을 밝히는 룩을 완성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외적인 모습은 실제 재벌가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지만 평소 수애는 서은하가 아니라 변지숙에 가깝다"며 "소탈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를 챙기고 격려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애는 '가면'에서 상반된 캐릭터를 동시에 섭렵하며 찬사를 받고 있다. 일찌감치 '가면' 출연을 결정하고 철저히 대본을 분석하며 캐릭터를 연구한 수애의 노력이 만든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수애의 열연이 돋보이는 '가면' 4회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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