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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해외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박명수-정준하 팀은 아프리카 케냐의 코끼리 고아원에서 버려진 아기 코끼리를 돌보는 임무를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 아기 코끼리 다섯 마리의 이름을 외우지 못해 곤욕을 치렀던 박명수가 과연 아기 코끼리들과의 교감을 잘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중국 왕우산 절벽에 길을 만드는 잔도공에 실패한 정형돈-하하는 이번 주 방송에서 새로운 극한알바에 도전한다. 중국 고산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일하는 가마꾼이 된 것. 앞서 중국 네티즌을 통해 두 사람의 가마꾼 알바 현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포상휴가에 앞서 '해외극한알바'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6일 오후 6시 25분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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