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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정준영 이승철
이날 이승철은 정준영에 대해 "슈스케 출신 중 가장 뺀질거리는 제자"라고 소개하며 본격 폭로전을 시작했다. 이에 카네이션을 들고 등장한 정준영은 카네이션을 이승철이 아닌 유재석의 가슴에 달아주는 '깜짝 반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준영은 이승철과 '스승과 제자'라는 타이틀로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굉장히 당황스럽다. 3년 만에 뵌다"며 깨알 디스를 감행했다.
그러자 이승철은 "내가 생각해도 문채원이 낫겠다"며 씁쓸하게 인정해 폭소케 했다. 방송은 4일 밤 11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3' 정준영 이승철
'해피투게더3' 정준영 이승철
'해피투게더3' 정준영 이승철
'해피투게더3' 정준영 이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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