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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완' 이특, 과거 은혁 언급에 "콘서트에 여자들만 몇백명 초대해" 폭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6-02 11:14 | 최종수정 2015-06-02 11:21



화이트스완 이특

화이트스완 이특

'화이트스완' 이특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이 덩달아 관심을 모은다.

이특은 지난해 10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들은 "마성의 남자 은혁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시원은 "이 친구의 최고의 매력은 편안함이다"고 설명했고, 이특은 "평소에는 편안하게 다가가도 콘서트나 무대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특은 "콘서트에 지인들을 초대했는데 몇백 명이었다. 티켓 값만 300만원이 넘게 나왔다"며 "심지어 모조리 여자손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은혁은 "콘서트에 대한 자부심이 많았기에 그랬다"고 해명했고 MC 김구라는 "콘서트에 초대한 걸그룹들이 동상이몽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농담했다. 강인은 은혁에게 "솔직히 본인도 어느 정도 인정하지 않냐"고 물었다.

윤종신은 "어떤 사건 때문에 그런 환상이 많이 생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특은 지난 1일 이승연과 함께 진행을 맡은 인생 메이크업 쇼 JTBC '화이트스완'의 첫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이특은 "성형을 다루기는 하지만 본래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지우고 전형적인 성형 미인으로 탈바꿈 시키려는 것은 아니다"라며,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내면의 상처를 치유, 극복하고 자신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출연자 스스로가 찾아가는 도전의 과정이 '화이트 스완'의 핵심"이라고 방송의 취지를 밝혔다.

'화이트스완'은 본인의 개성, 장점, 능력,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메이크 업으로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인생 메이크 오버쇼다.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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